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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라자동차는 62년 8월 경기도 부평(지금의 대우자동차 공장)에 연산 6천 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조립공장을 세웠다. 여기에서 62년 11월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새나라는 닛산의 61년식 블루버드 P310형 부품을 도입해 조립한 차였다. 4도어 세단으로 뒷바퀴굴림인 새나라는 직렬 4기통 1,200cc 55마력 엔진을 얹고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현대식 조립라인에서 생산된 우리 나라 최초의 승용차로 기록된다. 새나라는 그러나 모처럼 우리 손으로 자라나던 시발자동차를 몰아내는 부정적 역할을 맡았고, 당시 제3공화국의 특혜시비로 1년만에 퇴…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0-20 15:21:08우리나라 최초의 국산자동차.1955년 8월 서울에서 정비업을 하던 최무성,혜성,순성씨 3형제가 미군으로 불하받은 지프의 엔진과 변속기,차축 등을 이용하여 드럼통을 펴서 만든 첫 지프형 승용차.우리손으로 만든 첫 자동차인 시발은 2도어 4기통 1.323cc 엔진에 전진3단, 후진1단 트랜스미션을 얹었으며, 국산화율이 50%나 되어 긍지가 대단했으나, 한 대 만드는데 4개월이나 걸려, 시발차의 값이 8만환으로 사가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그러다가 1955년 10월 광복 10주년을 기념하여 경복궁에서 열린 산업박람회때 최무성씨가 시발차를 …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0-20 15:20:25삼성 이건희 회장이 소장하고 있는 부가티 TYPE 41 (르와이얄)이건희 회장이 악 1천만달러(약 80억원)에 이차를 샀으며 현재 100억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또 이 차 6대엔 각 차의 이름이 따로 있는데 이건희 회장이 소장하고 있는 차의 이름은 '베를린 드 보야쥐'로 1929년 제작된 부가티 르와이얄 섀시넘버 41150 이다BugattI TYPE 41 (Lewiyal), held by Samsung Chairman Lee Kun-hee.Chairman Lee Kun-hee bought the car for 10 milli…
월하月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4 00:58:081920년대 초 서울에서 자동차왕이라고 불렸던 중국인 담걸생은 자동차영업을 하기 위해 최초의 자동차광고를 냈다."춘풍이 점차 화창한 시절에 여행이나 혹은 공원, 교외에서 신선한 공기를 흡수하시고 천연한 경색을 감상코자 하시는 신사숙녀 제위께서는 마카도자동차부의 미려 경쾌한 신식자동차를 필승하시압. 전화 본국 3433…."지금의 을지로 2가에 미카도라는 택시회사를 세우고 당시 서울에 있던 10개 택시업체와 경쟁할 때 손님을 끌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신문을 이용한 첫 광고였다. 이 미카도택시회사의 자동차가 얼마나 …
월하月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4 00:47:14우리나라 최초의 정비업은 미국사람이 시작했다.1915년부터 전직이 전차운전사였던 모리스가 서울 정동에다가 모리스상회라는 자동차 판매점을 열고 미국제 승용차를 들여다팔았는데 워낙 길이 험해 차가 잘 부서지는 것을 보고 자기가 판매한 자동차의 아프터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한국 최초의 정비공장이었다.모리스는 차가 점차 늘어나자 일거리가 많아져 자기 차 남의차 할 것 없이 닥치는 대로 고쳐 주어 짭잡한 재미를 보았으나 부속품을 전부 미국에서 들어오는 데 자그마치 4,5개월이 걸리는 데다가 부품값이 너무 비싸서 한 4년 하다가 손들고 말았다.…
월하月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1 11:45:491920년 말 서울 인사동에 에가와라는 일본사람이 강천상회라는 조그만 공장을 세워 왕실의 자동차를 수리하면서 철판을 두드려 자동차 지붕을 만들어 씌워 주기 시작한 것이 자동차공장의 시초로 보고 있다.이즈음 목수였던 일본인 구스모도가 강천상회사로부터 차체의 일부 부속제작을 하청받아 똑똑한 부인의 상술 덕분에 기반을 다졌다. 그는 당시 국내 자동차들이 부속품 구하기가 힘들어 쩔절매는 것을 보고 자동차부속상까지 차려 사업이 하였다 한다.1931년 일본은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한국에 있던 외국재산들을 몰수할 때 구스모도는 서울에서 가장 컸던…
월하月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1 11:45:291901년 시카고대학의 사진학교수였던 버트 홈즈는 세계여행도중 우리나라에 들렀는데 홈즈는 한강 구경을 위해 자동차 한 대를 빌려 타고 사진기를 차에 설치한 다음 마포로 향했다. 서대문을 막 빠져 나가다 마주오던 소 달구지를 피하지 못하고 그만 충돌하고 말았다. 소는 다치지 않았으나 수레는 망가져 바퀴가 빠져 버렸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최초의 자동차 사고였다. 사고를 낸 자동차를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에 대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In 1901, Bert Holmes, a photo school student at th…
월하月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1 11:45:071914년 오리이 자동차 상사라는 승합자동차 회사가 처음으로 전국 9개 노선을 허가받아 자동차 영업을 시작하면서 검은색 철판에 흰 글씨로 오른쪽에는 등록한 도시이름을 한문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 쓰고 왼쪽에는 경찰이 준 두자리 아라비아 숫자를 기재해 앞에만 달았다.When a car company called OrI Automobile Company first started its business with the license of 9 routes nationwide in 1914, it wrote the name of an Ara…
월하月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1 11:44:50기차나 전차처럼 한정된 괘도만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길만 있으면 어디라도 빠른 속도로 자유분방하게 다닐 수 있는 자동차가 계속 늘어나면서 이런저런 사고를 연발하자 총독부에서는 차를 통제하는 ‘제 1차 자동차 취체규칙’이라는 법을 만들어 1915년 7월에 공포했다. 전국의 자동차 보유대수 80대, 서울에만 50대가 운행될 무렵 총 29조 61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 최초의 자동차 관련법은 미국과 일본의 자동차법을 조선 실정에 맞도록 보완 수정한 것이었다. 이 최초의 자동차법에는 오늘날 자동차법의 기본이 된 사항들이 많이 들어 있었다…
월하月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1 11:44:29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업계 여성 영업소장의 주인공은 현대자동차 서울목동 파리공원 영업소의 김화자 소장(1955 ~ )이다. 김씨는 강원도 속초 출생으로 1978년 동덕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3월 23일 현대자동차에 부녀영업사원으로 입사한 후 1996년 9월까지 영업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여 여러차례 포상을 받기도 했으며, 10월부터는 관리직사원으로 전직하여 영업소 관리과장으로 근무했다. 1997년 1월 10일, 입사한지 11년만에 자동차 판매의 꽃인 영업소장으로 임명되었다. 1997년 8월에는 파리공원 영업소가 현대자동…
월하月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21 11:4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