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올즈모빌에 장착된 스루폴트-하트포드장치
1989년 프랑스인 스루폴트가 발명한 자전거용 업소버장치를 미국인 하트포드와 함께 개조하여 자가용에 장착하였음

자동차가 스프링만 달고 다니면 한없이 튀기 때문에 차에 탄 사람은 여간 편하지 않다. 이 진동을 어느 정도 줄여 주는 것이 완추이라고 하는 쇽업소버이다. 어떤 차든 스프링과 쇽업소버가 필수적이다. 이 두 가지를 합쳐 스펜션(현가장치)이라 부르는데 이 장치가 없거나 딱딱하면 도로에서 받는 충격을 못이겨 차가 금새 망가진다.
자동차에 쿠션장치가 필요한 것을 제일 먼저 주장한 사람은 빅토리아여왕 시대의 영국 내과의사 윌리엄 톰슨 박사였다. 그는 1901년 의학지에 자동차의 쿠션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글을 실었다. "나는 드라이빙이 내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것을 알았다. 자동차가 달릴 때 생기는 적당한 진동은 사람의 내장을 흥분시켜 장의 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자동차에는 부드러운 스프링이 필요하다."
초기의 자동차들은 타는 것이 목적이라 부드럽고 얇은 판스프링을 달았다. 그러나 짐을 많이 실을 수 있고 속도가 빠른 차로 변해 가면서 스프링을 강하게 만들어 충격을 받으면 너무 튀어올라 차가 망가질 정도였다. 그래서 이것을 잠재우는 완충스프링이 필요했다.
최초의 쇽업소버는 프랑스의 스루폴트이라는 자전거광이 바퀴가 계속 위아래로 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 달았던 마찰형 쇽업소버였다. 그는 이 자전거를 타고 1898년에 열렸던 베르사이유 자전거 경주에서 우승했다. 이를 본 미국의 레이스광 에드워드 하트포드가 스루폴트의 허락을 얻어 좀더 개조한 태엽식 쇽업소버를 만들어 그의 자가용 올즈모빌에 달아 큰 효과를 보았다. 이것이 최초의 자동차 쇽업소버였다. 하트포드는 미국 뉴저지주에 공장을 세우고 스루폴트식 쇽업소버를 대량으로 만들어 당시 부러시 자동차회사에 납품해 '쿠션이 엄청나게 좋은 부러시차'로 광고되며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승용차에 달린 쇽업소버는 피스톤식 원통으로 그 안에 오일이 들어 있는 유압식과 질소가스가 들어 있는 가스식이 있다.
 

1901 Through-Burdened Through-Harth Unit
In 1989, a bicycle absorber invented by a French man named Throughplace was modified with an American Hartford and fitted for the car

When a car is carried on a spring, it makes the car go without limit, so it is very easy for the occupants of the car. A shock absorber, known as a shock absorber, reduces the vibration to a certain extent. In any car, springs and shock absorber are essential. If the two are combined with a device called a suspension, the car will fail to withstand the shock caused by road damage.
The first person to claim that the car needed cushions for it was Dr. William Thompson, British physician, who was in the Victorian era. He wrote in a medical journal in 1901 about the effects of car cushions on human health. " I knew that driving would improve my health. The car needs a soft spring because the proper vibrations when it runs can excite the man`s gut to help it move. "
Early cars were equipped with soft, thin panslings because it was their aim to ride. However, the car was so loaded and fast that it could have been damaged when shocked by the strong spring it was able to be turned into a heavy load. So we needed a buffer spring to put it to sleep.
The first shock absorber was a friction absorber shock absorber made by a magnetic field called Through-Fault in France to keep the wheels from bouncing up and down. He rode it to win the Versailles Bike Race in 1898. U.S. raceman Edward Hartford created a more retro-looking spring shock absorber with the permission of a throw-root fault, and designed it to do wonders for his car's Oldsmobile. It was the first car shock absorber. Hartford built a factory in New Jersey in the United States and mass-produced Through-Portt shock absorbers, which were marketed to Buresh Motors then, as an extremely " cushion-handled, standaggage-tappy " and became very popular. Currently, the shock absorber on a car is a piston cylinder with oil in it, hydraulic and nitrogen g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