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일본의 이와타에서 태어났으며 1922년 도쿄의 자동차 정비공장에 사환으로 들어가 자동차와 인연을 맺었다.  6년동안 기술을 익힌 쇼이치로는 1928년 작은 정비소를 차려 1934년까지 자동차 수리를 하면서 피스톤링과 같은 부품을 제작하였다.  2차 대전이 끝난 후에는 회사를 도요타에 매각 하고 자전거용 보조동력을 만들었다. 1948년에는 혼다기연을 설립하여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같은 해 사장으로 취임한 후 1973년까지 재직하였다.
엔지니어 출신의 창업주인 쇼이치로 혼다는 자동차 기술개발에 대한 집념으로 오늘날의 혼다를 일궈 냈다.
혼다는 일본업체들이 외국차 메이커와 합작으로 차를 생산할 때도 유독 독자기술 개발을 고집,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착실히 성장 했다.  이 때 축적된 기술의 자연스럽게 자동차에 접목됐다.
이 때문에 36년 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이룬 혼다의 성장은 괄목할 만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에서 200여만대의 차를 생산, 판매하여 매출부문에서 세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혼다의 오늘은 결국 창업주의 기술제일주의 정신이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